2014 에어로마트 코리아, 22일 사천에서 개막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는 ‘2014 에어로마트 코리아·사천’을 22~23일 양일간 사천 LIG인재니움 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에어로마트 코리아·사천은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추진위원회와 행사 주관사인 프랑스 BCI 에어로스페이스 간 협약에 따라 ‘제10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9.19~9.23)’와 동시 행사로 마련됐다.

경남TP는 이 행사에서 국내외 항공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국제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콘퍼런스, 갈라디너 및 사천지역 항공기업 방문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KAI, 대한항공, LIG넥스원 등 34개 국내 기업과 보잉, 하니웰, 제너럴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스 등 33개 글로벌 항공기업이 참가한다.

이선두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추진위원장은 “정부의 ‘항공우주산업 G7 도약’과 경남의 ‘동북아시아 항공산업 생산허브’ 비전을 실현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외국 항공기업의 국내 투자 확대와 국내 항공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유도해 사천시를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천=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