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코레일 제휴, 카드 포인트로 철도 승차권 구매한다

롯데카드(대표 채정병)는 코레일네트웍스(대표 김오연)와 제휴를 맺고 철도 승차권 구입 시 철도 특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레일플러스 포인트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오른쪽)과 김오연 코레일 네트웍스 대표는 23일 롯데카드 본사에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오른쪽)과 김오연 코레일 네트웍스 대표는 23일 롯데카드 본사에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철도 승차권 구입시 레일플러스 포인트를 최대 10%까지 적립해준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승차권 구매금액의 5%를, 70만원 이상 시 10%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레일플러스 포인트는 승차권 예약, 발매 및 제휴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