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24일과 25일 이틀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통합 로드쇼 ‘K-Tech@실리콘 밸리 2014’를 개최한다.
윤종록 미래부 2차관을 단장으로 60여개의 국내 ICT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석, 글로벌기업과 실리콘밸리 투자자에게 우리나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홍보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전에 나선다. 한-미 협력 ICT 국제 콘퍼런스, 기술 전시회, 스타트업 IR, 일 대 일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진행된다.
KOTR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다. 인도계가 주도하는 IT기업가 대회 타이콘(TiEcon)과 더불어 실리콘밸리 대표 ICT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