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건강먹거리 양대창 전문점 ‘별양꾼’ 오픈!

연남동 맛집 건강먹거리 양대창 전문점 ‘별양꾼’ 오픈!

최근 양대창 프랜차이즈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추세이다. 그 인기의 비결은 다이어트 음식이라는 점이다. 맛있는 고기를 먹으면서도 칼로리가 낮은 부위로 알려지다 보니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하지만 대창, 막창, 특양, 염통 등 각 메뉴마다 어떤 매력이 있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홍대에 새로 오픈한 ‘별양꾼’ 점장이 이에 대한 답을 해줬다.

대창은 말 그대로 소의 대장이며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막창은 소의 4번째 위이며 홍창이라고도 불린다. 기력 보충에 탁월하고 산후 조리 중인 임산부들에게 좋다고 한다. 막창도 마찬가지로 식감이 쫄깃하며 고소하고 소화가 잘된다.

‘별양꾼’ 점장은 “양은 소의 첫 번째 위이며 당뇨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정력과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부위다”면서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