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도 유기농시대, 자연식품전문 옳것 ‘토종닭자연방사유정란’ 주부 관심 집중

달걀도 유기농시대, 자연식품전문 옳것 ‘토종닭자연방사유정란’ 주부 관심 집중

웰빙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대한민국 전역에 퍼진 먹거리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유기농 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 먹거리 하나를 사더라도 방부제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작농법으로 재배한 곡물과 채소 등인지 생산 과정을 꼼꼼히 따져보는 이들이 많다

빵류와 한식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프라이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도 있는 맛있는계란 또한 생산과정의 중요성을 따져 유기농계란으로 구입하려는 소비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완전식품에 가까운 계란은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특히 식초에 계란을 넣어 만든 초란의 효능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혈의 흐름을 돕는 등 무궁무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품인 계란은 보통 마트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닭의 배설물이나 닭털과 같은 이물질이 계란에 잔뜩 묻어있는 것을 왕왕 볼 수 있다. 이 경우, 케이지에서 사육한 닭이 낳은 무정란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유럽과 같은 선진국들이 현재 금지하고 있는 케이지사육은 좁은 케이지 안에 여러 마리의 닭을 집어넣어 스트레스 속에서 자라게 해 달걀의 영양상태마저 떨어뜨린다. 좁은 케이지 안에서 배설 등을 한 번에 해결하기 때문에 달걀에 이물질이 많이 묻어 비위생적이며, 이로 인해 병에 걸린 닭들은 항생제를 맞아가며 알을 낳기도 한다. 좁은 케이지 안에서 암수가 교미하는 것은 불가능한 편이기에 유정란보다 영양가가 떨어지는 무정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영양가 높은 달걀은 어떻게 선택할 수 있을까? 닭은 성질이 사나운 동물이기에 넓은 농장에 방사해 키워야 스트레스가 없으며, 일반 사료 외에 영양가 풍부한 먹이를 먹을수록 건강해진다. 이처럼 튼튼한 닭이 낳은 달걀이라면 높은 품질을 기대해볼 만하며, 병아리로 부화할 수 있는 유정란이 무정란보다 영양가 높은 것은 물론이다. 또한, 달걀은 그날 낳은 것을 먹을수록 좋은 신선식품인 만큼 유통기한뿐 아니라 산란일 또한 중요하다.

따라서, 달걀을 구입할 때는 쾌적한 환경에서 수탉과의 자연스러운 교배로 인해 낳은 자연방사유정란인지 살펴보고, 항생제를 맞지 않은 건강한 닭이 낳은 무항생제계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닭이 낳은 토종닭유정란파는 곳을 알아보는 것도 추천할만하며, 농가에서 그날 낳은 달걀을 가정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유정란배달이 가능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연식품전문개발브랜드 옳것(www.olgut.kr)의 유기농 방목 유정란은 멸종위기종인 구렁이 또한 서식하는 물 좋고 공기 좋은 황톳길 영찬산 농장에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송흥주 명인이 3대째 자연방목으로 길러온 토종닭이 낳은 달걀이다. 유기농 명인 지정서는 물론, 신지식인농업인장, 한국신지식인농업인회 표창장, 동물복지축산농장인증서, 친환경축산발전표창장 등 수많은 인증서와 표창장을 받은 명인과 함께 만든 브랜드이기에 더욱 믿음이 간다.

동물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농장에서 스트레스 없이 자란 토종닭들은 명인이 직접 기른 유기농 현미와 옥수수, 농작물, 산야초 등 자연산 먹이와 1급수 수질의 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난다. 해당 식품은 이러한 토종닭들이 암수 자연스러운 교배를 통해 낳은 생명력이 살아있는 유정란으로 구성돼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하나에서 열까지 위생을 생각하기에 달걀에 식용 잉크도 찍지 않고, 산란 일은 박스 겉표지에 표시한다”면서 “오후 2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아침에 낳은 신선한 달걀을 배송해드리며,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찾는 초란도 시즌에 맞게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옳것은 ‘원래의 것, 옳은 것을 먹다’라는 뜻을 지닌 자연식품전문개발브랜드로 유기농유정란 외에 유기농설탕인 비정제사탕수수당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유기농 김치와 유기농 쌀 제품도 출시 예정에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