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전북ICT협동조합과 손잡고 공동 ICT사업 나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기업 웹케시(대표 석창규·윤완수)는 전북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전북ICT협동조합과 전북 ICT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용성 전북 ICT협동조합 이사장(왼쪽)과 김한일 웹케시 공공부문 대표가 전북ICT 사업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성 전북 ICT협동조합 이사장(왼쪽)과 김한일 웹케시 공공부문 대표가 전북ICT 사업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웹케시는 협약을 계기로 전북ICT협동조합과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공동사업을 전개해 전북ICT 사업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등 가치 지향적 동반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동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전북 지역 제조·물류·공공 등 각 산업분야에서 발생하는 ICT 사업과 기타 관련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한일 웹케시 공공부문 대표는 “이번 전북ICT협동조합과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전북지역 ICT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ICT협동조합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북ICT융합발전포럼이 전북지역 ICT기업 6사와 학계가 연대해 지난 5월 설립했다. 앞으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