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한국발명진흥회, 제9회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시행

2014년 상반기 제 8회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성적 우수자 시상식
2014년 상반기 제 8회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성적 우수자 시상식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제9회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Intellectual Property Ability Test)을 오는 11월 22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행한다.

IPAT는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시행하는 국내 유일의 지식재산능력 검정시험이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물론 지식재산업계 종사자, 연구원, 발명가 등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지금까지 총 누적 접수인원은 약 1만 2000여명이며 해마다 응시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험은 최우수 점수 획득자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차순위 고득점자 1명에게 50만원, 기타 성적우수자를 선발, 시상할 예정이다. 모든 응시자에게는 취업준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성적인증서도 발급한다.

시험은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총 60문항이 출제되며 기존 4등급 체계에서 이번 시험부터는 1급에서 7급까지 총 7등급 체계로 변경돼 응시자의 지식재산 실력과 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또 시험 준비를 위해 온라인 교육(www.ipat.or.kr)과 10월 24일(금), 11월 3일(월) 두 차례의 오프라인 특강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이뤄진다. 제 9회 시험 응시는 10월 20일(월)~11월 6일(목)까지 홈페이지(www.ipat.or.kr) 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일환기자 ih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