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11) 차량 컨트롤 NPE

[IP노믹스]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11) 차량 컨트롤 NPE

차량 컨트롤 부문은 현대·기아차가 가장 주목해야 할 분야다. 블루 리프(Blue Leaf I.P), AVS(American Vehicular Sciences) 등 차량 컨트롤 부문 특허를 1개 이상 보유한 특허관리전문회사(NPE)가 110여개 포진해 있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에 따르면 차량 컨트롤 부문에서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NPE는 블루 리프(Blue Leaf I.P)이다. 이 회사는 씨앤에이치 아메리카(CNH America)와 공동 등록한 것을 포함해 총 98개 특허를 보유했다.

현대·기아차를 이미 제소한 경험을 지닌 AVS는 45개 특허를 보유했다. AVS는 45개 중 11개로 69개 기업을 제소했다. 그 뒤를 커민스(42개), 왑코(38) 등이 잇는다.

차량 컨트롤 분야는 보유 특허 수는 적지만 공격적인 NPE들이 다수 존재한다. 아메리칸 캘카(11개)와 ATI(8개)가 대표적이다. 아메리칸 캘카는 17개, ATI는 37개 기업을 제소했다.

IP노믹스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는 △현대차그룹이 당면한 ‘분쟁 리스크 Top6’와 △현대차가 주목하는 ‘미래기술 Top6’를 선정해 향후 현대차의 비즈니스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의 IP 관련 활동과 소송 동향 △현대차를 제소한 NPE의 트렌드 분석 △11개 글로벌 경쟁사의 IP 포트폴리오 등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 현대차그룹을 둘러싼 현재 리스크와 미래기술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5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11) 차량 컨트롤 NPE

김달기자 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