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환경 규제 대응 등 청정생산 기술 사업 지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억원 규모 ‘2014년도 청정생산 기반 전문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 품목은 자동차 내외장 부품용 유니소재화(uni-materialization)와 환경 규제 대응 비프탈레이트(non-phthalate)계 소재다. 총 지원 규모는 9억7000만원으로 품목당 연간 5억원 이내로 지원된다. 지원기간은 3년이다.

KEIT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과제 공고 후 오는 12월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