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제품]블루골드, 섬유보호제 `텍스드라이`

블루골드(대표 김봉헌)는 섬유보호제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제품인 ‘텍스드라이’는 물과 오염의 침투를 차단하는 섬유 및 가죽 전용 보호제다. 나노 발수 입자를 코팅하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출시됐다.

블루골드의 섬유보호제 `텍스드라이`
블루골드의 섬유보호제 `텍스드라이`

이 제품은 섬유 본래의 감촉과 색상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자연 상태에서 건조가 가능하다.

옷에 골고루 뿌린 후 건조시키면 섬유에 코팅된 강력한 발수 입자가 물이나 비에 옷이 젖는 것을 막아준다. 방수 기능뿐만 아니라 커피나 주스가 옷에 묻지 않도록 오염차단 기능도 갖췄다.

블루골드는 제품에 대해 총 두 건의 시험 성적서를 취득했고, 최근 관련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 국내 출시에 앞서 중국,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봉헌 사장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동남아 지역과 제품 수출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