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올해 3분기 매출 313억원, 영업이익 23억원

안랩(대표 권치중)은 3분기 매출액 313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성과는 각각 매출액 931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이다. 작년 동기 대비 3분기 매출액은 3.1%(9억4000만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136.4%(13억3000만원) 증가했다.

안랩은 V3를 포함한 전 제품군이 상반기에 이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지난해 대규모 투자를 마무리하고 올해 제품 안정화 등 내실 성장에 집중했다”며 “‘V3 모바일’이 글로벌 성능 테스트에서 연이어 악성코드 탐지율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