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화장품 국내외 동향 분석 세미나 연다

코스인, 11월 8일 코엑스 2014 국제 유기농 화장품 컨퍼런스 개최

유기농 화장품 국내외 동향 분석 세미나 연다

제주테크노파크, 서원대학교, 코스인이 공동주관하는 ‘2014 국제 유기농 화장품 컨퍼런스’가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237호에서 개최된다.

국제 유기농 화장품 컨퍼런스는 국내외 유기농 화장품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2014년 유기농 화장품 시장 동향을 리뷰하고 2015년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이슈와 전망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유기농 화장품 인증 규정의 흐름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기농 화장품 고시 시행, 해외 유기농 화장품 시장 의 동향과 트렌드, 소비자단체 활동, 제주테크노파크의 유기농 화장품 인증 사업 등의 동향을 공유한다.

오전강의로는 ISOFA 회장 단국대학교 손상목 교수가 ‘유기농 산업의 미래 지향 발전 가능성’, 이탈리아 바이오어그리셋 대표 리카르도 코조(RICCARDO COZZO) 박사가 ‘세계 유기농 화장품 시장 동향’을 강연한다.

점심시간 이후 오후강연으로는 뉴질랜드 바이오그로 지정기술국 아키코 니콜스(AKIKO NICHOLLS) 국장이 ‘세계 오가닉, 내추럴홪아품 인증 기준과 현황’, 콧데 장동일 대표가 ‘국내 유기농 화장품 시장 동향과 유기농 화장품 사례 분석’, 전국녹색소비자연대 이효숙 사무총장이 ‘유기농 화장품 이슈와 소비자 보호 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심도 싶게 다룰 예정이다.

연이어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박지권 팀장이 ‘제주테크노파크 유기농 화장품 인증마크 시행 배경과 관련 업계 지원 정책’과 씨에이치하모니 최성철 사장이 ‘국내 유기농 화장품 시장 발전 방안 제안’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기농 화장품 분야에서 실력을 다져온 전문가와 질의응답 시간뿐 아니라 외국어로 진행되는 강의가 있는 만큼 한-영, 영-한 동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해 참가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150명이며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프렌차이즈 유통 관계자, 학계, 단체, 지자체 관계자, 유기농 화장품에 관심있는 학생, 업계 관계자 등 유기농 화장품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2014 국제 유기농 화장품 컨퍼런스 사전등록 참가신청은 11월 5일 수요일까지며 할인혜택이 주어져 5만 5000원(VAT 포함), 현장등록은 7만7000원(VAT 포함)이다(컨퍼런스 자료집, 점심 도시락, 다과, 음료 등 포함).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스인 경영지원국(전화 02-820-6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4 국제 유기농 화장품 컨퍼런스 프로그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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