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플랜트 엔지니어링 콘퍼런스 성황리 개최

한국전력기술 24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한국동서발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공동으로 ‘파워플랜트 엔지니어링 콘퍼런스 2014’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환경친화적이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발전분야 기술력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한전기술과 동서발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콘퍼런스는 1000㎿급 화력발전과 복합·바이오매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 3개 세션, 12개 주제로 구성됐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신기술과 발전소 건설 경험사례,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발전사와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학계 모두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