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멘토역량 강화 나선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제2차 창조경제 타운홀미팅’ 모습.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제2차 창조경제 타운홀미팅’ 모습.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류용섭)은 창조경제타운 멘토들의 상호 교류의 장인 ‘제2차 창조경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사업화 성과를 높이기 위한 멘토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강연자들은 창조경제타운 멘토링 정책의 이해와 아이디어 제안자(멘티)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창조경제타운 멘토링 정책의 이해, 멘티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전수했다.

류용섭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장은 “국민 참여 아이디어가 증가함에 따라 초기단계부터 멘토들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 두 번째 단계로 ‘아이디어 사업화 전주기 이해’ 및 ‘사업단계별 멘토링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한층 더 심화된 내용으로 11월과 12월 총 세 차례 더 타운홀미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