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동정]고광희 GIST교수, `엘머 한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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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희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전공학부 교수가 미국조선학회(SNAME)에서 주는 선박 생산 분야 최우수 논문상인 ‘엘머 한 어워드’를 수상했다.

고 교수는 삼성중공업(박정서 박사·김재훈 박사·김대경 수석연구원) 및 서울대학교(신종계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2013년 11월 미국 시애틀에서 미국조선학회가 주최하는 ‘선박 제조 심포지엄’에서 ‘자동 열가공 시스템을 위한 향상된 삼각가열에 관한 연구’에 논문을 발표했다.

[수상동정]고광희 GIST교수, `엘머 한 어워드` 수상

연구팀은 선박 곡면 제작을 위한 열간 가공법 중에서 볼록곡형태를 만들어내는 삼각가열의 패턴과 위치에 따른 곡의 변형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원하는 형태의 볼록곡을 효율적으로 정밀도 높게 제작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고 교수의 연구는 선박 제조 과정에서 곡면 가공 시 필요한 자동 가열 방법의 고도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우리나라 선박 제조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1년 제정된 엘머상은 미국조선학회가 매년 선박 제조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논문 중 가장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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