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 BIZ+]서울시, IoT 등에 맞는 디지털정책 비전 수립 토론회 개최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정보기술(IT)에 맞는 서울의 디지털정책 비전과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장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19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디지털 시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이 서울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부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디지털 관련 산학연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다. 시에서 만든 정책에 대한 단순 청취가 아니라 관계 전문가와 시민 목소리를 듣고, 수렴한 후 실제적으로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공공 디지털 리더십 확대 방안, 신생태계 기반 구축 방안, 사물인터넷 적용 방안 등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김경서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서울시는 세계 대도시 전자정부평가 6회 연속 1위 도시”라며 “최근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등에 대응하는 디지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