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생명, 금융 꿈나무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열어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미래 금융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드림 하이(Dream High)’를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리어 멘토링을 제공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뒷줄 가운데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
지난 21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리어 멘토링을 제공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뒷줄 가운데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

회사는 2011년부터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기구 ‘JA Korea’와 함께 세미나,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권 직업들을 탐구할 수 있도록 한 ‘드림 하이’를 열고 있다. 올해는 지난 21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림 하이-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해 인사·계리 등에서 활동 중인 회사 임직원들이 학생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달했다. BNP파리바은행 한국지점과 BNP파리바증권을 견학해 투자은행이나 증권사의 실제 업무 환경을 체험하게 했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사장은 “이 활동이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면 본인이 꿈꿔온 모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