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11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매마수에 만나는 아름다움’ 특집관 오픈

사진 : 올레tv 제공
사진 : 올레tv 제공

KT(www.kt.com, 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문화캠페인 ‘매마수(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만나는 아름다움’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상의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에 올레tv가 동참하면서 기획된 것. 올레tv는 매달 이와 같은 할인 및 경품 증정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올레tv는 26일 ‘매마수에 만나는 아름다움’ 메뉴에 있는 특선영화 VOD 29편을 500원~1000원으로 할인 제공한다. ‘로마의 휴일(주연 오드리 헵번)’, ‘로미오와 줄리엣(주연 올리비아 핫세)’ 등 고전 미녀가 출연하는 명작 8편은 500원에,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주연 제니퍼 로렌스)’, ‘만추(주연 탕웨이)’, ‘돈 존(주연 스칼렛 요한슨)’ 등 현대 미녀가 출연하는 명작 21편은 1,000원에 제공된다.

KT 측은 “오드리 헵번, 올리비아 핫세 등 세기의 고전 미녀부터, 제니퍼 로렌스와 탕웨이, 스칼렛 요한슨 등 현 시대의 대표 미녀까지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올레tv는 ‘매마수에 만나는 아름다움’ 메뉴에 있는 특선 영화들을 시청하면, 500명을 추첨해 26,000원 상당의 전시회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초대권(1인 2매)을 준다. 영화 시청 중 프로모션 팝업창을 통해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이 전시회는 여성, 어머니, 인간으로서 배우 오드리 헵번의 모습을 조명하는 행사다. 그가 1954년에 수상한 아카데미 트로피도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오는 29일부터 2015년 3월 8일까지 100일 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