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HD TV로 만나는 박물관·동물원 느껴보세요"

삼성전자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UHD MUSEUM(박물관) & ZOO(동물원)’ 부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 문화재와 멸종위기 동물들의 모습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담아 삼성전자 4K 초고화질(UHD)로 구현해 디지털 시대 새로운 전시 기법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27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UHD MUSEUM & ZOO`를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7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UHD MUSEUM & ZOO`를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 존’, 스마트TV 기능을 활용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 등으로 색다른 체험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UHD TV 출시와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UHD TV 멸종위기 동물전 UHD ZOO’ 전시회를 열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014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관계부처,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11개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정부부처와 민간기업, 전 국민이 함께 창조경제의 성과를 공유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