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BS,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자사 3D 프린터 `마브` 전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CKBS, 대표 김천주)은 자사 3D프린터 ‘MW 10(마브)’를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행사장에 전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장에 선보인 CKBS의 3D 프린터 `마브` <사진=CKBS>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장에 선보인 CKBS의 3D 프린터 `마브` <사진=CKBS>

오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디자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 13년째를 맞는다.

CKBS의 ‘마브’는 월간 ‘디자인’ 특별전에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작품들과 함께 전시된다. 지난 7월, CKBS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마브는 화상 방지 케이스 탑재 등 6중 안전설계로 이용자의 안정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기기 전용 한글 소프트웨어(SW)를 구축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지난 9월 유럽 7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키도 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