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윤 인성정보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융합산업인 u헬스 분야 시장개척과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정부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성정보는 1991년 창사 이래 산업정보화를 선도하며 국내 정상급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정보통신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원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u헬스 사업을 시작하며 의료정보화 부문에서 다양한 시스템과 SW를 개발·공급했다. 또 국내외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국내 의료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국내에서 검증된 헬스케어 모델을 수출하면서 국내 SW산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인성정보는 지난 5월 수출을 위한 u헬스 차기 제품 ‘하이케어 스마트’와 ‘하이케어 스마트 허브’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했다. 또 하반기에 ‘u마이닥터’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병원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이 생기면 즉각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 AMC헬스케어에 u헬스 SW패키지인 ‘하이케어 스마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SW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맞춤화된 SW솔루션이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자회사 인성디지탈이 미국 앰비콤과 클라우드컴퓨팅 핵심 SW ‘벨록섬’의 단독 유통회사로 선정됐다. 벨록섬은 운영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세팅 환경을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SW다.
최근 인성정보가 제공한 시스템은 수출뿐만 아니라 미국 조달청에도 등록됐으며, 원 대표는 한국 SW의 선도적 입지를 향상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원 대표는 다양한 서비스 운영으로 그 상용화 효과가 입증된 u헬스와 IT 융·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SW솔루션 공급자 역할을 선도하고 있다. 동시에 서비스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 역할을 수행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