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결산]올해의 인물-황창규 KT 회장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 1월 선임 당시 통신사업을 다시 일으키고 융합의 영역으로 발전시켜 ‘1등 KT’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정식 취임 이전 예상하지 못한 고객 정보 유출과 자회사 사기 대출 등으로 호된 신고식도 경험했다.

[2014 결산]올해의 인물-황창규 KT 회장

황 회장은 ‘기가토피아(GiGAtopia)’ 실현과 스마트 에너지, 통합 보안, 차세대 미디어,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 관제 등 5대 미래융합 서비스를 화두로 이같은 구상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10월에는 초고속 인터넷 100Mbps보다 열 배 빠른 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로 기가토피아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황 회장은 최근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 새해 미래융합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구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