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렉, 8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 체중계 출시

세븐일렉(대표 손종문)은 스마트 체질량지수 체중계 GBF-1317B-2BS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체중계는 측정된 체중과 체질량지수(BMI) 데이터를 LCD에 보여주는 동시에 스마트폰 앱인 SE웰니스로 전송하는 스마트 체중계다.

세븐일렉, 8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 체중계 출시

여러 명이 사용할 경우 최대 8명까지 측정자의 몸무게 정보를 저장해 해당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체중을 전송한다. 체중계로 1대로 최대 8대의 스마트폰과 연동될 수 있다.

손종문 세븐일렉 대표는 “사용자의 체중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헬스 콘텐츠 서비스와 대규모 사용자 기반 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스마트 체질량지수(BMI) 쳬중계를 출시하게 됐다”며 “스마트 체질량지수(BMI) 체중계는 지난 5월 출시한 스마트 체지방체중계 GBF-1317B와 동일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건강관리업체, 피트니스 업체들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새해에는 SE웰니스 앱 기반의 모바일 헬스 콘텐츠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븐일렉, 8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 체중계 출시

한편, 모바일헬스는 스마트폰의 보급확대와 의료비 절감을 위한 건강관리·예방중심의 헬스케어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시장 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다. 해외 시장 조사 기관이 IMS 리서치에서도 무선 통신과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무선 생체 신호 측정기를 사용한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 중임을 보고한바 있다.

세븐일렉의 스마트 체지방체중계 GBF-1317B-2BS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세븐일렉으로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