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로 만든 ‘종이비행기 드론’

어린을 위한 진정한 하이테크 장난감? 카본 플라이어(Carbon Flyer)는 아이폰을 이용해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탄소섬유 재질로 만든 경량 무인 항공기, 드론이다. 블루투스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해 모바일앱으로 73m 거리까지 비행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기울이거나 슬라이드 컨트롤을 이용해 조작한다.

탄소섬유로 만든 ‘종이비행기 드론’

경량화를 위해 충전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도 조금 작게 만들었다. 그 탓에 연속비행시간은 3분 가량. 카본 재질을 소재로 삼은 만큼 장애물에 부딪혀도 충격에 강하다. 조금 익숙해지면 내장 카메라를 이용해서 공중 촬영도 편하게 할 수 있다.

탄소섬유로 만든 ‘종이비행기 드론’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탄소섬유로 만든 ‘종이비행기 드론’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