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 전문업체 유와이즈원(대표 한재형)의 ‘와이즈원 스마트러너’가 2014 인기상품 브랜드우수 제품으로 뽑혔다. 스마트러너는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 문화에 맞는 전자결재를 포함해 업무포털·설문조사·자원관리·기업용 SNS 등 기업 내부 협업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즈원 스마트러너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네이버 웍스(NAVER Works)의 기업형 메일·캘린더·주소록·드라이브·오피스 서비스와 결합됐다. 메일과 업무 포털은 네이버 플랫폼을 쓰고 나머지 기업용 솔루션은 유와이즈원이 담당한다. 유와이즈원의 전자결재, 업무 포털을 결합해 완벽한 협업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교육 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러너의 특화된 전자결재는 공공기관이나 학교의 특수 결재 기능은 물론이고 일반 기업의 다양한 결재 환경을 반영해 최적화된 최신 UI/UX를 적용했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결재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량적 지표를 제시할 수 있다. 또 모바일로 결재할 수 있는 앱도 제공해 시간과 공간에 제한 없이 모바일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유와이즈원 스마트러너는 기업의 업무환경에 맞춰 클라우드형·패캐지형·하이브리드형 3가지 제품 형태로 선택이 가능하다.
표준업무 시스템 활용이 가능한 기업은 클라우드 형태로 모듈을 선택해 사용한 인원과 기간에 맞게 요금을 지불하고 쓸 수 있다. 표준업무보다는 회사 특성에 맞는 고유업무가 많고 기간계 시스템과 연동이 필요한 기업은 패키지 형태로 회사 내 자체 서버를 구축하고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표준업무와 고유업무를 병행하는 회사는 두 가지를 하이브리드 형태로 구현 가능해 상황에 맞춰 제품을 선택해 활용하면 된다.
스마트러너는 특히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에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기업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인프라가 열악한 중남미나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어디서나 네이버 인프라 환경을 활용해 업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존 구축형 제품과 비교했을 때 국내에 있는 서버에만 의존하던 로딩 속도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망을 갖췄다. 최고 수준의 로딩 속도와 365일 24시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