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1세대, 후배들 위해 모였다

벤처 1세대가 창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모인다.

서강대 링크창업센터는 22일 서강대 곤자가컨벤션에서 ‘2014 서강대학교 창업콘서트’ 행사를 열고 벤처 1세대 선배들과 창업을 했거나 준비 중인 후배들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벤처 1세대, 후배들 위해 모였다

행사에는 신재섭 픽스트리 대표를 비롯해 이서규 픽셀플러스 대표, 변우근 씨에스엘쏠라 대표,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 등 서강대 출신의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패널로 참석해 창업 관련 강의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저녁까지 질의응답과 토론회 등 선후배간에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서강대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존경받는 CEO 선배들과 함께 후배들이 창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사회적 경험을 공유하는 선후배간의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운영하는 산학협력전문대학(링크대학)은 전국 55개 4년제 대학과 30여개 전문대학이 선정돼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