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데이터 솔루션과 빅데이터 인재 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경진대회(BAF:Bigdata Analytic Festival)’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통해 영화, 캠핑, 건강식품, 고령화 사회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 빅데이터를 분석,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다.
대학(원) 재학 중인 학생과 데이터 분석 관련 직종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 누구나 공모전 홈페이지(baf.datasolution.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최대 3명까지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대회에 정보 분석·통계 관련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통계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데이터솔루션과 통계분석 프로그램 ‘SPSS’ 교육을 제공하는 ‘통계 캠프 교육’을 진행한다.
대회는 22일부터 새해 1월 13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아 ‘통계캠프’ 교육과 빅데이터 분석 과제 제출 등 과정을 거친다. 최종 입상자는 4월 2일 결정한다.
SK텔레콤은 15개 입상팀에 총 1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대상 수상팀에는 취업 시 제출할 수 있는 추천서도 발급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