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한파, 빅데이터 교육 열기로 녹인다

솔루젠(대표 김인중)과 테라데이타코리아(대표 주성권)·MapR테크놀로지스코리아(지사장 김점배)가 공동으로 기획한 빅데이터 교육에 신청자가 몰렸다.

22일 솔루젠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용자와 함께 빅데이터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기획 단계부터 교육 참가 희망자가 폭주해 대상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솔루젠이 테라데이타코리아 등과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빅데이터 교육세미나에 지원자가 몰렸다. 교육세미나에 참석한 교육생과 강사가 빅데이터 분석 체험을 하고 있다.
솔루젠이 테라데이타코리아 등과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빅데이터 교육세미나에 지원자가 몰렸다. 교육세미나에 참석한 교육생과 강사가 빅데이터 분석 체험을 하고 있다.

22일과 23일은 테라데이타의 빅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TERADATA ASTER 실습’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진다. 18일과 19일에는 솔루젠·MapR·아임클라우드·디비디스커버 등 빅데이터 전문 파트너가 함께 참여해 ‘빅데이터 실습(Hands-on)’을 주제로 진행했다.

장동인 테라데이타코리아 부사장은 “빅데이터 분석은 전통적인 트랜잭션 데이터에 인터액션 데이터를 추가함으로써 미래 트랜잭션을 예측·분석하려는 것으로 현업 종사자와 경영층이 주체가 되서 추진해야 효과를 보장할 수 있다”며 현업 전문가에게 빅데이터 분석 및 실행 능력 제고를 당부했다.

교육세미나에 참석한 장익철 GSITM 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빅데이터가 이론에 머물지 말고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솔루션으로 거듭 났으면 한다”면서 “오늘은 워크숍을 같이 한 듯해 매우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솔루젠은 테라데이타코리아의 총판사업자로 빅데이터 교육센터와 UDA(Unified Data Architecture), PoV(Proof of Value) 센터를 운영 중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