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월화드라마 ‘힐러’를 제작지원하는 커피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힐러 속 커피베이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문화이벤트를 열어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400호점을 오픈하며 커피창업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커피베이는 지난 8일 방송을 시작한 KBS월화드라마 ‘힐러’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배우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 박상면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힐러’는 감성적인 러브라인과 화려한 액션으로 방송 초반부터 월화극 시청률의 중심을 잡고 있다.
제작지원 브랜드인 커피베이는 극중 여주인공인 채영신(박민영 분)의 양아버지 역할의 채치수(박상면 분)이 운영하는 카페로 등장한다. 커피베이 세트장을 배경으로 박민영, 박상면의 코믹댄스 장면, 염탐하러 온 지창욱이 브랙퍼스트 메뉴를 주문하는 장면 등이 ‘힐러’ 1,2회를 통해 방송됐다.
이 같은 커피베이는 지난 15일부터 드라마 ‘힐러’와 관련된 이벤트를 열어 시청자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계획이다. ‘힐러 속 커피베이를 찾아라!’라는 제목의 이벤트는 ‘힐러’에 등장하는 커피베이(로고, 메뉴, 세트장, MD상품 등)의 모습을 캡처해 커피베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포토댓글로 남기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커피베이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커피베이 1월 문화이벤트인 JTN 라이브콘서트(출연 포맨&벤)에 초대할 예정이다. 커피베이 1월 문화이벤트인 ‘포맨&벤 콘서트’는 2015년 1월1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밖에도 커피베이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2015 버킷리스트 이벤트’ 등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커피베이 기획전략사업부 관계자는 “커피베이 고객들이 2015년을 행복한 마음으로 맞이하길 바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풍성한 이벤트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커피베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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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