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자동번역 솔루션 CES서 `인기`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세계 128개의 언어쌍 번역을 지원하는 국산 솔루션이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5’에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동번역 솔루션 업체인 시스트란인터내셔널은 중소업체로는 드물게 이번 전시회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시스트란 엔터프라이즈 서버(Systran Enterprise Server) 8’과 ‘통역비서’를 공개했다.

시스트란인터내셔널 관계자들과 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시스트란 엔터프라이즈 서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스트란인터내셔널 관계자들과 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시스트란 엔터프라이즈 서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스트란 엔터프라이즈 서버8은 기업용 자동 번역 솔루션으로 한·중·일본어는 물론이고 베트남·히브리어 등 총 128쌍의 언어를 상호 번역해준다. 중간언어까지 더하면 총 1640쌍에 달한다.

통역비서는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통역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일반 관람객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윤기영 시스트란인터내셔날 미국 법인장은 “일반인을 비롯해 로봇 제작업체와 병원시설 관련업체, 대학교 관련 담당자 등의 문의가 잇달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1위 자동번역 기술을 알리고 해외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