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특집]이맥스솔루션 ERP `프레임(Frame)7`

이맥스솔루션(대표 이재기)의 ERP 시스템 ‘프레임(Frame)7’은 오픈 솔루션을 지향하며 개발된 제품이다. 이맥스솔루션은 점차 비중이 높아지는 기업 전산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ERP 시스템 소스 제공과 함께 완벽한 기술 이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산실의 사내 위상을 확립하고 CIO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이맥스솔루션이 추진하는 방향이다.

[ERP특집]이맥스솔루션 ERP `프레임(Frame)7`

이맥스솔루션은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플랫폼을 기반으로 ERP를 개발하기 때문에 다른 시스템에 비해 개발 생산성이 40% 이상 높다. 때문에 현업의 요구를 수용하기 쉽고 특히 유지보수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편리성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프레임7은 웹상에서 데이터베이스(DB) 쿼리를 바로 수정할 수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리포트를 직접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경쟁 제품과 차별화되는 강점이기도 하다.

기능면에서도 K-GAPP, K-IFRS을 함께 지원하는 회계시스템과 인사시스템(e-HR), 생산관리시스템, 공급망관리(SCM), 유지관리 소프트웨어(CMMS228), 사전제품품질계획(APQP), 품질관리시스템(QMS)과 다양한 총무관리 모듈을 기본 포함하고 있다.

이맥스솔루션은 국내 많은 ERP 기업이 패키지 제품을 고집할 때 시스템통합(SI) 방식으로 ERP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산실을 보유한 다수 고객사를 확보했다. 국내 ERP 기업으로는 드물게 연 매출이 1조원을 넘는 중견기업에 대한 레퍼런스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그룹사, 외국인투자법인 등으로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ERP뿐만 아니라 ERP와 통합 운영되는 MES, 그룹웨어, 총무관리, 관리회계, e-HR 시스템 등 모든 시스템을 개별 또는 통합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을 완료했다. 경쟁사와 비교해 가장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이재기 이맥스솔루션 대표는 “패키지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대다수 국내 ERP 기업은 높아진 고객 수준을 따라가기 힘들고 외산 ERP 시스템의 공격적 영업으로 점차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 같은 시장상황을 반영해 이맥스솔루션은 기업 내 전산실이 확장 운영되고 자체 운영을 고려하는 기업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