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특집]포렌 `오메가 플러스`

포렌(대표 이융)의 ‘오메가 플러스’는 자바 기반 확장형 ERP 웹 솔루션이다.

업무 핵심 기능 구현과 사용자 편리성, 입력 최소화를 최우선에 둔다. 포렌은 2002년부터 글로벌 ERP를 개발해 정기적으로 버전을 업그레이드해왔다. 현재 차세대 ERP 시장에 맞는 원소스 멀티 랭귀지(One-Source Multi-Language) 장점을 내세운다.

[ERP특집]포렌 `오메가 플러스`

오메가 플러스 프레임워크는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기반 ERP 개발과 유지를 위한 환경을 갖췄다. 크로싱 브라우저, 인터넷익스플로러(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데스크톱, 모바일, 태블릿 등 멀티 디바이스 환경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메가 플러스 프레임워크는 고객이 원하는 모듈 별로 서비스되며 각 모듈은 서로 통합되도록 블록형식으로 구성됐다. 제조·유통·서비스·금융 등 다양한 업종과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공공기관까지 적용할 수 있다. 핵심기능 구현과 편리하고 쉬운 조작을 최우선으로 한 강하고 똑똑한 시스템이다. 한국, 중국, 일본 버전이 모두 있으며 상관습, 법규, 세법과 관련한 처리가 용이하다는 평가다. 해외 법인 기업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바 기술 적용한 시스템이며 클라이언트 서버 수준 화면 웹에서 구현돼 사용성이 편리하다.

포렌은 ERP 컨설팅을 기반으로 모바일, SaaS, SI 등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를 펼친다. 지난해 전기·전자, 유통·서비스, 자동차·부품, 공공·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한국(303개), 중국(6개), 동남아(8개), 일본(2개), 미국(1개) 등 국내외 총 320여개 사이트를 구축, 적용했다.

올해는 기업 ERP 컨설팅과 구축 경험으로 오메가 플러스 확장형 ERP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형성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세계 시장 진출을 노린다.

포렌은 지난 5년 전부터 고객과의 관계 유지와 정보 제공을 위해 웹진 고객소식지와 페이퍼 소식지를 매월 발행했다.

포렌은 국내 ERP 시장의 변화에 맞춰 이미 SaaS를 통한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도 솔루션과 SI성 사업을 진행한다. 포렌은 지난 15년간 국내 기업 ERP 운영을 통해 쌓인 데이터와 경험으로 빅데이터 분야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