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자가 혈당측정기 출시

바이엘코리아가 자가 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혈당측정 검사지의 코드를 입력하거나 코드칩을 끼우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고 0.6㎕(마이크로리터)의 혈액으로 5초 만에 혈당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대 480개의 측정 결과를 저장할 수 있으며, 개인 최대·최소 목표혈당 수치 설정 기능, 식전·식후 혈당 표시 기능 등을 갖췄다. 자가 혈당측정기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확도 기준(ISO 15197:2013)을 준수했다.

바이엘코리아, 자가 혈당측정기 출시

회사 관계자는 “당뇨 환자의 장기적 건강관리를 위해 정확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