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문화재단에 1억2000만원 지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문화재단과 ‘부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 협약식’을 가지고 2017년까지 총 1억2000만원을 재단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켓을 중심으로 왼쪽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오른쪽이 이문섭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피켓을 중심으로 왼쪽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오른쪽이 이문섭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부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로 부산을 창의와 품격을 갖춘 문화 도시로 만들고자 2009년 3월 에 설립된 단체다. 부산은행의 자금 지원으로 지역에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활동 조성과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세환 회장은 “BS금융그룹과 부산은행은 지역 문화예술분야가 더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