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다음달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2015년 제1회 온비드 이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캠코 본사 이전에 따라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온비드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사용 방법, 이용 사례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국내 1호 부동산학 박사인 강정규 동의대학교 교수의 ‘부동산 환경 변화에 따른 2015년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이슈’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도 마련돼 있다.
안진희 캠코 온비드사업부장은 “지난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총낙찰금액 17조, 공매참가자 14만명을 기록해 2002년 온비드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관련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은 물론 대학생이나 틈새 투자처를 찾고 있는 일반인 등 다양한 참가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