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를 통한 아동 교육 지원사업 실시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만원씩 기부해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부사업은 2014년부터 국내 최대 기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해피빈’에서 의료지원, 장애인지원 등 분기별 주제를 선정해 소외계층 기부와 기부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노사합의를 통해 매월 급여에서 만원씩을 모아 3년 동안 약 39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의료지원, 문화지원, 장애우 지원 사업을 진행한 신한가족 만원 나눔기부는 이번 4차 아동 교육 지원 사업으로 소외계층 아동 학습, 개발활동 등 아동 및 교육 관련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총 2억원을 지원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