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하나에 담아낸 '주방의 모든 것'

스몰 키친(Small Kitchen)은 독일 디자이너인 크리스틴 라스(Kristin Laass)와 노만 에벨트(Norman Ebelt)가 디자인한 작품으로 마치 트랜스포머처럼 모듈형 변형 주방에 식탁을 일체형으로 만든 세트다.

테이블 하나에 담아낸 '주방의 모든 것'

이 제품은 카운터 테이블 밑바닥에 싱크대를 비롯한 작업대 모듈을 밀어서 꺼낼 수 있다. 주방 유닛을 이곳에 갖추고 있는 것. 옆면에는 전자 가열 장치 부분을 빼내면 IH 히터가 나온다. 이를 통해 뜨거운 걸 조리할 수 있다. 오븐 역시 사용하기 쉽고 실용성 있는 크기로 갖춰 매일 아침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다. 조리대에서 요리해서 그대로 오븐에 넣는 동선도 고려했다.

테이블 하나에 담아낸 '주방의 모든 것'

전자 가열 장치를 잡아당기면 안쪽에는 슬라이드 형태로 조리기구를 꺼낼 수 있다. 가장자리에는 작은 냉장고가 위치하고 있다. 아침 식사나 디저트, 요리 등 간단한 식생활을 위한 모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밖에 조리대에는 서랍, 식기함 등을 모두 갖췄다.

테이블 하나에 담아낸 '주방의 모든 것'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