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기가인터넷 요금 내린다

LG유플러스가 100Mbps의 초고속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U+광기가’ 인터넷 서비스 요금을 인하한다.

LG유플러스는 1Gbps 속도를 제공하는 ‘U+광기가’ 상품과 5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광기가 슬림(Slim)’ 상품(3년 약정기준)을 종전보다 2000원 내린 월 3만3000원과 2만8000원에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100Mbps의 초고속인터넷 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U+광기가’ 인터넷 서비스 요금을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00Mbps의 초고속인터넷 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U+광기가’ 인터넷 서비스 요금을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유선결합 상품 대상과 할인폭도 늘렸다. 광기가 인터넷과 U+vG 또는 070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할 경우 월 3000원의 결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가입 상품에 따라 월 5000원의 추가 할인혜택까지 제공하는 핵심 요금제 할인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 전무는 “생생한 화질의 ‘U+tv G 4K UHD’와 ‘홈보이’ ‘홈CCTV 맘카’ 등 차별화된 컨버지드홈 서비스를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광기가 인터넷 요금인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