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보자원 통합사업에 93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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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올해 정보자원 통합사업에 935억원을 투입한다. 147개 업무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고 장비를 교체한다.

행자부는 3일 ‘2015년도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정보자원 통합사업(공동구매)은 전체 935억원 규모다. 36개 부처 147개 업무시스템을 신규 구축한다. 내용연수가 경과한 전산장비(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도 교체한다.

이 사업은 중견·중소기업만 참여한다. IT산업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다.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조기발주(전년도 보다 1개월 앞당김)를 추진한다. 이 달과 5월에 각각 1·2차 사업을 발주한다. 사업 완료는 오는 11월까지다.

특히 연말까지 전자정부업무 55%(406개)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된다.

행자부는 전자정부업무가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되면 정보자원 구축·운영 예산이 총 3359억원가량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보자원 통합사업 계획
(자료:행정자치부)

정부 정보자원 통합사업에 935억원 투입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