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 홈쇼핑에서 양변기+세면대 판다

대림바스(사장 강태식)는 4일 현대홈쇼핑에서 시공서비스를 포함한 위생도기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림바스, 홈쇼핑에서 양변기+세면대 판다

대림바스는 이사와 리모델링 시즌을 맞아 부분 리모델링이 가능하도록 위생도기 판매 제품을 구성했다. 방송은 4일 23시 50분에서 01시까지 방영된다. 이번 홈쇼핑 구성품은 절수형 양변기 PC-765, 세면기 PL-323, 원홀 세면수전 DL-L1110 세트, 양변기·세면기·수전 혼합세트다. 각 제품마다 배송, 시공, 철거, 폐기물 수거가 포함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가격은 양변기, 세면기·수전 세트, 양변기·세면기 수전 혼합세트 각각 23만9000원, 29만9000원, 49만8000원이다. 자동주문으로 무이자 8개월을 적용하면 월 2만9750원에 욕실을 리모델링할 수 있다.

이번에 방송되는 양변기는 2015년 투피스형 신제품으로 절수는 물론 수압이 약한 가구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세면기는 2015년 신제품으로 배관을 가려주는 긴다리 적용 제품이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집안 리모델링에 위생을 고려하는 가구가 늘고 있으며 남이 사용하던 위생도기를 교체해 깨끗한 욕실을 사용하길 원한다”며 “이사철을 맞아 위생도기를 교체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홈쇼핑 방송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