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업그레이드 한 ‘한경희 건강식마스터(HFM-2000)’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죽이나 영유아 이유식, 두유 등을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다기능 영양식 제조기다. 식재료별로 자동 온도 조절 센서가 부착돼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25분 만에 건강식을 만들 수 있다.
신제품은 스팀 배출구 캡이 탈착 가능하도록 설계돼 분리세척이 가능하다. 멈춤 기능이 추가돼 조리 도중 잊은 재료나 물을 추가하며 조리할 수 있다. 초미세 갈림 분쇄 기술로 식재료를 미세하게 분쇄하며, 중탕기와 같은 가열원리인 ‘약불가열기술’이 적용됐다.
변지환 한경희생활과학 부사장은 “한경희 건강식마스터는 안전하고 맛있는 웰빙 푸드를 가정에서도 간편히 만들 수 있어 홈쇼핑 방송 완판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히트 제품”이라며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 했고, 소비자에게 더욱 큰 만족도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 공식쇼핑몰(www.iHAAN.com/index.html)에서 가장 먼저 론칭한다. 가격은 소비자가 16만8000원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