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공동생활 가정에 `희망의 공부방` 제27호 개소

JB전북은행이 전주시 경원동 예그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7호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노인섭 JB전북은행 본부장, 최재호 경원동지점장, 이진호 지역아동센터 단장, 김복량 운영위원장, 소남숙 예그린 지역아동센터장, 선용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3여명이 참석했다.

JB전북은행, 공동생활 가정에 `희망의 공부방` 제27호 개소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예그린지역아동센터는 2007년에 개소해 운영 중인 시설이다.

전북은행에서 전체적인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아동실 2곳, 사무실, 통로 및 다용도실에 전체 실크도배를 시공하고 도서도 기증했다.

소남숙 예그린지역아동센터 원장은 “부모가 없는 아이들, 한부모 가정,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공동시설이 깨끗해져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며 “앞으로도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계속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B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JB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