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 ‘신금호파크자이’ 4월 분양

GS건설, “신금호역 걸어서 1분…교육여건도 뛰어나”

GS건설, “신금호역 걸어서 1분…교육여건도 뛰어나”

`신금호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인 성동구 금호동에 총 2000여 가구 규모의 ‘신금호파크자이’가 분양된다.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총 1156가구 규모의 신금호파크자이를 내달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3층~지상21층 아파트 10개동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14㎡ 84가구다.

지하철5호선 신금호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종로, 명동, 광화문 등 도심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과 지하철3호선 금호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북으로의 접근도 용이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양호해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 및 주변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되는 것도 장점이다.

사립 명문인 동산초교와 사업지가 바로 접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중·고교도 밀집돼 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오는 4월 초 본격 분양에 들어가며,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신금호파크자이가 들어서면 금호동은 금호자이1차(2012년 입주, 497가구), 금호자이2차(2012년 7월 입주, 403가구) 등 총 2000여 가구의 자이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신병철 분양소장은 “신금호파크자이는 기존 자이타운과 함께 금호동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브랜드타운 내의 아파트들은 인지도가 높고 대표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아 향후 프리미엄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