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는 자사의 3가지 제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올인원 트레이닝 솔루션 ‘스포츠 펄스 와이어리스’, 블루투스 제품군 ‘스텔스’와 ‘스톰’이다. 자브라는 올해까지 6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록했다.
스포츠 펄스 와이어리스는 돌비 사운드 음질을 구현하고 심박 수 모니터링이 가능한 초소형 광기계 센서 모듈을 탑재해 정확한 심장 박동 수 측정이 가능하다. 자브라 스포츠 라이프 앱과 연동돼 실시간 음성 코칭 기능도 받을 수 있다.
스텔스와 스톰은 차세대 블루투스 헤드세트 제품이다. 스텔스는 8g의 초경량으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이어젤’로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주변 소음을 제거하고 깨끗한 음질을 구현하는 ‘노이즈 블랙아웃’도 적용했다.
스톰은 ‘윈드 노이즈 블랙아웃’ 기능으로 야외 사용 시 주변의 바람 소음이 통화 상에 들리지 않도록 제거한다. 귀 모양을 본뜬 후크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귀에 감기며 최대 10시간의 긴 통화시간을 지원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