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에 보습 장착한 ‘고체형 파운데이션’ 떴다

앰플캡슐, 온천수, 고농축 에센스 등 기술로 보습력 극대화

1. 더샘 '에코소울 온천수 비비케익' 
 2. A.H.C '앰플 캡슐 파운데이션'
 3. 루나 '아방 팝 파운팩트'.
1. 더샘 '에코소울 온천수 비비케익' 2. A.H.C '앰플 캡슐 파운데이션' 3. 루나 '아방 팝 파운팩트'.

누드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고체형’ 파운데이션이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기존 쿠션들이 커버력 부족으로 외면받자 이를 보완한 신제품들이 강한 보습력과 스킨케어 기능까지 장착하며 이들 쿠션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3월 초에 출시되자마자 완판을 기록한 더샘의 ‘에코소울 온천수 비비케익’은 정제수 대신 온천수를 사용해 촉촉한 피부표현을 돕는 제품이다. 거기에 수분 증발을 막는 워터 드롭 베이스가 피부 속 수분까지 지켜 준다. 특히 미네랄 입자의 빛 반사 효과로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기 있는 피부효현을 원하는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김혜수 팩트`라는 애칭으로 지난 12월 론칭 즉시 완판된 A.H.C의 `앰플 캡슐 파운데이션` 역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체형 파운데이션으로 앰플 캡슐이 피부에 촉촉함과 탄력감을 선사한다. 피부 온도에 반응하는 멜팅 베이스 기술이 접목돼 하루 종일 윤기 나는 피부를 유지해 주는 핫 아이템이다.

지난 3월 23일에는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브랜드를 출시하며 경쟁에 뛰어 들었다. 블로거들 사이에 `수분크림 팩트`라 불릴 만큼 보습력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고농축 에센스를 60% 이상 함유해 수분과 영양 공급에 효과적이다. 올해 트렌드인 `아방 팝(아방가르드+팝)` 컬러와 패턴을 적용한 패키지도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다.

올 봄 가볍고 촉촉한 ‘고체형 파운데이션’으로 완성도 높은 누드 메이크업을 연출해 보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