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특허 정보 활용 스타트업 지원한다

특허 및 지식재산(IP) 정보를 활용한 스타트업 지원에 특허청과 중기청이 나섰다.

특허청과 중소기업청은 지식재산 정보 분야의 민간 창업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15 IP 정보 분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중소기업청은 창업 교육 및 사업비용을, 특허청은 특허 정보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IP노믹스]특허 정보 활용 스타트업 지원한다

특허청은 신청자 중 창업 아이디어의 우수성과 사업성에 대한 서면평가를 거쳐 분야별 지원 대상자를 중소기업청에 추천(스마트 창작터 10팀, 스마트벤처 창업학교 2팀 내외)한다.

특허청은 4월 1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 4월 중순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중기청에 추천할 계획이다.

예비 창업자나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이 신청 대상이며, 신청은 특허정보 개방 포털(http://plus.kipri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IP노믹스]특허 정보 활용 스타트업 지원한다

장완호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IP정보를 이용한 창업 붐 조성과 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IP 관련 종사자나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의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상세한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http://www.ipnom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