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2015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선정돼 적극적인 해외 개척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지난 4월 2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2015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시상식에서 ‘글로벌 코스메틱’ 부문에서 수상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적합성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토니모리는 유니크하고 펀(Fun)한 제품으로 새로운 뷰티 문화를 이끌며 중국, 미국, 동남아 시장은 물론 화장품 브랜드들의 진입 장벽이 높은 러시아, 중동에 이르기까지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토니모리는 수입 규제가 까다로워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진출이 어려운 중동 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미주, 러시아 시장까지 새로운 해외 시장을 계속해서 개척하고 있다.
특히 미국 세포라의 신진, 유명 브랜드의 주목할 만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Scouted by Sephora 이벤트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 중 유일하게 초청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토니모리만의 유니크한 용기 디자인과 가성비 높은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향후에도 토니모리만의 확실한 컨셉과 고품질의 제품으로 해외 시장의 문을 적극 두드릴 계획”이라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전 세계에 토니모리와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선정식은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기업,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매일경제신문 주최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KOTRA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