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솔루션, GPU 4개를 1U에 장착한 고성능 서버 출시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은 성능과 공간 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슈퍼마이크로 GPU 서버 ‘SYS-1028GQ-TR’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그래픽 프로세서(GPU) 가속기 4개를 서버 1단(U)에 적용하는 게 특징이다. 서버 공간을 확 줄인 것이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V3와 16DIMM 슬롯의 DDR4 2133㎒ ECC LRDIMM을 적용해 성능이 뛰어나다. 2000W 용량의 이중 저온 티타늄 전원공급 장치로 GPU 서버를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 고성능 GPU 서버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발열·전원·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물리·천체·기계·항공 등 대규모 연산에 활용하는 GPU 서버는 서버 하드웨어와 주변기기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GPU 가속 서버를 제공하기 위해 복잡한 케이블을 단순화하고 공기 순환을 비롯한 냉각 시스템에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함께 공개한 타워형 GPU 서버 ‘SYS-7048GR-TR’은 팬 8개를 장착해 냉각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최대 5개 GPU 가속기를 장착할 수 있고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를 4개까지 결합해 사용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 관계자는 “그린 컴퓨팅 솔루션으로 성능과 에너지 효율 모두 높은 컴퓨터를 만들고 있다”며 “슈퍼마이크로는 효율이 높은 이중화 저온 티타늄 전원장치를 적용해 최대 4개의 NVIDIA GPU 장치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