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STS반도체통신 주식 매수

STS반도체통신(대표 전병한)은 보광그룹 홍석규 회장이 의결권 있는 주식 116만5000주를 시간외 매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홍석규 회장 지분은 64만7210주에서 181만2210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1.03%에서 2.89%로 증가했다. STS 책임 경영을 더 강화하기 위해 주식을 매입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보광그룹 계열사인 STS반도체통신은 반도체 조립·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키징 기업이다. 올해부터 범핑 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반도체 후공정 서비스를 턴키로 제공하며 성장을 꾀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