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21일 선도기업 채용박람회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21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 전략산업 선도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전주고용노동지청, 전북대와 공동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전략산업 선도기업 중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력 채용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오디텍, 비나텍 등이 참여, 50여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청년 희망드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솔라파크코리아 등 24개 업체가 참여해 관리직, 연구직, 기술직 등 117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직업선호도 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문서 지원 등을 운영, 채용관을 찾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채용된 구직자들에게는 향후 신입직원 OJT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두옥 원장은 “앞으로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선도기업, 우수인재 채용연계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중장년층, 여성 및 청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